요즘에 Youtube 시청이 TV 시청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특히 30대 전에 일명 Z세대는 더 심하죠. 저희집만 보더라도 TV를 일주일에 1, 2번 켜는 거 같습니다. 유튜버 들도 거리에서 자주 보게되고 사실은 저도 유튜브 채널을 2개나 가지고 있죠. 이제는 모든 콘텐츠가 동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Youtube 촬영 및 편집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동영상 하나 만들려면 조명, 배경, 마이크, 카메라 등등 고민해야 할 거가 한두개가 아니죠. 그래서 접근성 좋은 신도림역에 이런 촬영 편집 공간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일부 대학에는 이런 시설을 만들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취업이 어려워지니 마이크로 창업이라는 용어도 나오고 취미나 학습차원에서도 공간활용이 많이 필요합니다. 고리 같은 공간은 접근성도 좋고 시설도 좋은데 매일 지나가면서 보면 이용률이 20% 정도 밖에 안되는 거 같아서 아쉽죠.
특히 구로구는 IT분야에서는 제일 앞서가는 구이니 우리 구로구 같은 곳에서 이런 시설 빨리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방송사 라디오 방송실을 1층에 밖에서 보이는 곳에다가 만든것처럼 Youtube 공개방송도 하고 학생들 채널도 방송하는 커뮤니티가 필요합니다.
신도림역 지상 역사도 활용방안을 못찾고 있는데 이런 공간 활용은 어떨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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