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SNS를 돌고있습니다.
혹스(Hoax)로 의심되어 상단에 연합뉴스 출처에 따라 연합뉴스에 들어가서 '결제단말기'로 검색을 해보니 내용이 없습니다.
'디지털 소매치기'로 내용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POS(Point of sales)는 판매시점 관리시스템이라고 금전등록기를 전산화한 시스템입니다. 보통 POS에 결제단말기가 연결이 되어 있어서 POS라고 쓴거 같은데 잘 모르는 사람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용어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지하철이나 택시에서는 쓰는 무선 방식은 RF(Radio Frequency) 방식으로 비접촉방식입니다. 정확히는 RFID 방식입니다. RF방식의 결제는 현재 교통카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하이패스, 버스, 지하철, 택시등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만약에 택시 리더기를 가지고 가지고 다닐 수 있겠죠. 물론 결제를 하면 SMS문자가 발송이 될 것이고 사용자가 알 겁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주인이 알지 못하게 소매치기 방식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최근에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처럼 RFID나 NFC방식을 이용하여 비접속방식으로 결제를 하는 핀테크기술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인증과정(사인, 비밀번호) 등을 추가로 입력해야 결제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 내용은 허위사실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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