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맛집

포장 횟집, 술은 가지고 오세요 - 회촌수산

조코디 2015. 2. 8. 14:28

저는 집에서 광어사오라고 하면 구로5동의 광영수산을 찾아갑니다. 광어 중자 2만원에 꽁치 한마리, 채소, 쌈장에 필요하면 매운탕거리도 받아올  수 있습니다. 광영수산(광명수산이 아닙니다.) 한밤중에 마누라가 회를 사오라고 시키면


회싼집, 회촌수산도 포장 전문점에 술은 팔지 않는 독특한 방식이네요. 여기 장점은 손님이 많아서 생선의 회전이 빠를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어종을 맛볼 수 있을 것이고요. 단점은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밑반찬은 기대를 못하겠네요. 횟집에서 밑반찬을 기대하시는 분은 88수산을 방문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단체회식의 지존 88수산 


직접 먹지는 않고 지나가는 길에 가격만 볼려고 들어가서 나머지 평가는 어렵습니다. 회집이 물고기 맛이 다르지는 않을 거 같고, 간단하게 밤에 포장해서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