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체처럼 생긴 노량진 수산시장 새건물때문에 상인간에 싸움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대게를 사러 방문을 했더니 기존의 시장은 거의 폐쇄되었고 새로운 건물로 옮겨온 거 같습니다. (신도림 신생체랑 노량신 수산시장 설계회사가 같습니다.)
상인 입장에서 문제점은 1. 공간이 너무 작다. 2. 소비자의 이동경로를 통제할 수 없다. 3. 경쟁이 심하되었다. 일겁니다. 개별 공간이 작다보니 점포가 휠씬 많아졌고, 경쟁이 더 심하겟죠. 물론 임대료도 더 비쌀거 같고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단 깨끗해져서 좋은 거 같고, 주차도 3층 이상으로 하다 보니 편합니다. 당분간은 주차료도 공짜이네요. 단, 노들길 쪽에서 들어오면 많이 막히니 노량진 쪽에서 들어와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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