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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비타민 D가 메르스에 효과가 있답니다. - 이동윤원장

조코디 2015. 6. 15. 23:40

출처 : 이동윤원장(달리는 의사회) https://www.facebook.com/Dr.running


햇빛 속에서 운동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

주요 발생지역인 중동지역과 아프리카의 남아연방의약 건강 통신(http://healthspanlife.wordpress.com/tag/vitamin-d-deficiency)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메르스에 걸린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타민D 결핍자이고, 메르스에 걸린 병약한 사우디의 메르스 환자들에게 비타민D3를 하루 1만 IU이상씩 투여하는 대량 요법을 투여했던 사람들은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미국 내에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호르몬 연구에 관해 저명한 타미 박사(Tami Meraglia, M.D, 바이털리 메디컬 클리닉 원장)는 2014년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중동 호흡기 질환 증후군 메르스를 예방하는데 비타민 D가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2013년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비타민 D가 독감예방주사나 항바이러스 약물보다 독감예방효과가 좋다’고 소개한다.

또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카를로스 카마르고 박사팀은 신생아 922명의 엄마들의 제대혈 속에서 비타민D 수치를 검사했다. 그리고 아기가 생후 3개월 사이 호흡기 감염 여부, 생후 15개월까지의 숨소리 등을 조사하고 만5세가 될 때까지 매년 다시 검사 했다.
그 결과 제대혈에 비타민D 수치가 낮았던 산모의 아기는 생후 첫 몇 개월간 호흡기 감염 위험이 훨씬 높았다. 또 젖먹는 내내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낼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기의 쌕쌕거리는 숨소리는 기관지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아기는 엄마의 자궁 내에서, 임신 후 첫 몇 개월 간 받는 영양이나 엄마의 야외 활동에 영향 받아 면역 체계를 형성하게 된다.

타미 박사의 말과 같이 사람이 비타민D의 혈중농도를 60ng/ml에서 100ng/ml를 유지하려면 매일 비타민D를 5000IU에서 1만 IU를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암과 자가면역질환 유전자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로 우유 같은 유제품과 햇빛을 통해 얻게 된다.



관련링크 : http://healthspanlife.wordpress.com/tag/vitamin-d-deficiency

비타민 D가 많이 들어간 음식 : http://baroblog.tistory.com/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