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른 동네도 살기가 다 좋죠. 왜냐하면 거기도 사람들이 만족하니 살고 있는겁니다. 커뮤니티 등에 ㅇㅇ 아파트 살기 좋은가요? A 아파트와 B 아파트 비교하면 어디가 좋은가요? 이런 글들을 발견하면 사실 비교당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기분이 나쁨니다. 안 좋으면 어쩔건데....
신도림동(인근 포함)에 살면서 다른 지역보다 좋은 점은 1. 교통, 2. 안양천, 3. 친구, 4. 노량진 정도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4번째 노량진이야기입니다. 다음에 노량진가면 사진을 좀 찍어와야 겠네요. 어디가면 무엇이 싼지,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잘 아는 사장님들도 소개해 드리고.... 노량진이 9호선, 1호선이 지나기 때문에 퇴근할때 환승하면서 30분내에 쇼핑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홍합 2~3천원이면 잘 씼어서 물만 넣고 끓여서 한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굴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석굴은 대략 12월에서 2월 정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가격은 키로당 3천원~4천원 정도로 사면 잘 살거 같네요. 4키로에 15천원 정도에 샀고, 4명이서 3~4키로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껍질이 두꺼서워서 많이 사더라도 많지 않습니다. 굴은 그냥 찜통에 넣고 찌면 됩니다. 입이 약간 벌어졌을때 꺼네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딱 좋죠. 물론 소주도 한잔 하고요. 백포도주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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