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리 맥주를 즐겨마시지 않아서 맛에 대해서 평가하기는 어렵네요. 하지만, 신도림에도 이런 개성있고 특색있는 맥주집이 생긴건 참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여기 맥주집은 우리나라 수제맥주 1세대 분들이 참여를 했다고 하고, 길건너에도 맥주집이 생긴다고 하니 조만간 신도림의 맥주 메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위치적으로 약간 지하철역과 멀지만 맛만 있다면야 이 정도 거리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국내맥주는 3,000원 3,500원으로 저렴하네요. 밤에 동네에서 마실나와서 한잔 하고 들어가도 좋을 듯 합니다. 안주는 11시 이후에 갔더니 오더가 끝났다고 하시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퀄러티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애주가A : 대략적인 느낌은 여러종류중에서 몇잔 먹어본 페일에일은 살짝세콤 쌉사름 하면서도 여러가지 향 (홉, 과일..) 이 풍부한게 입맛을 돋구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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