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명품 구로 올레길' 하천형 3개 코스를 16일부터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로 올레길'은 주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드는 총 길이 28.5km의 산책로다.
이번에 개통되는 하천형 3개 코스는 안양천과 도림천, 목감천을 잇는 총 길이 10.5km 구간이다.
구는 지난해 초 계남근린공원과 매봉산, 와룡산, 천왕산을 잇는 산림형 1·2·3코스를 개통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완공 예정인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디지털로)와 산림형 4코스(개웅산)가 완공되면 '구로 올레길' 전 구간이 개통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천형 코스는 물길을 따라 걷는 평지구간이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다"며 "안양천 코스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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