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박영선의원의 2015년도 구로구 예산관련 소식

조코디 2014. 12. 8. 14:51




안녕하세요. 구로구 주민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구로을 국회의원 박영선입니다.

지난주, 2015년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국가 전반의 예산을 살피고, 구로지역의 주요 사업 예산을 꼼꼼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예산안 관련 주요 소식을 구로구 주민여러분들께 보고드립니다!


일차적으로 확정된 구로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15년도 예산관련 소식입니다.

안전한 구로를 위한 치안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구로경찰서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5천만원을 반영, 구로경찰서가 32년 만에 새롭게 신축됩니다.

▲가리봉 파출소 신축예산 6억4천1백만원, ▲구로5동 신구로지구대 신축예산 9억8천4백만원도 확정,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구로1동 철도차량기지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토부, 기재부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하여 경제성을 확보하여 현재 KDI타당성재조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기본 계획비 예산 8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가리봉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화합니다.

▲가리봉 가족센터 예산 공사비 50억4천8백만원을 반영, 구로 주민 가족들의 행정·복지·교육·보육·돌봄·놀이시설 서비스 등 가족관련 종합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리봉 배수분구 정비예산 10억원을 반영하여 내년5월 완공됩니다. 철저한 수방대책을 통해 수해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단지역 인근 문성골 원룸단지의 보행환경이 개선됩니다.

▲문성골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 예산 7억원을 확보, 안전하고 쾌적한 명물거리로 변화합니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 문화체육교실 설치 예산 3억원을 확보, 장애인이 재활, 자립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구민들을 위한 축제가 개최됩니다.

▲아시아 문화제 예산 4억9천7백만원을 확보하여, 구로의 문화적 인프라를 확장하고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융합의 장이 열립니다.




국가예산도 꼼꼼히 살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던 ▲누리과정 교육재정 지원에 5,400억원 반영▲0~2세 보육료 450억 증액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구제 119억원 증액 ▲저소득층 기저귀, 분유지원 50억원 신규증액을 관철시켜 중산층과 서민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도 596억원 책정됐습니다.


서민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아파트경비원 등 고령 비정규직 지원 51억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지원 60억원, ▲아르바이트생 근로조건 보호에 52억원이 증액됐습니다.


아울러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을 연장하고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한시적으로 인상하여 서민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보고드린 내용은 국가 예산 관련 소식입니다. 이외에도 올 한해 신도림, 구로지역에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거나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 예산도 심의 중에 있는데, 구로지역 주요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구로을 국회의원 박영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