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맛집]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은 돼지갈비집 도야미리
도야미리는 옛날 신도림의 명칭이라고 합니다.
신도림동 안쪽(십자도로)에 있어서 조용하고 가족 또는 단체가 조용히 식사하기가 좋습니다. 동네중심의 장사집이라 서비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먹다보면 아이들 친구네도 많습니다. 서로 인사하기 바쁘죠.
밑반찬은 정갈하고 맛있게 나오네요. 다른 집과 차별된 특징이 있지는 않지만 부족함도 없습니다. 나중에 계란탕도 나옵니다. 계란탕 처음 먹은 딸래미 무진장 맛있다고 긁어 먹네요. 부족해서 더 달라고 하면 종업원들이 친절하게 갖다줍니다. 심지어 그 비싼 상추도...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좌석 30%~70% 정도 차네요. 멀리서 흐믓하게 보시는 분이 사장님. 식사중에 와서 맛있게 드시라고 인사도 하고 가시네요. 친절도는 좋습니다.
(2013.12 기준)
추운날씨에 생강차도 제공해 주네요. 뜨끈하게 커피보다 맛있습니다.
주방입니다. 내부에 주방장도 복장과 말투가 좋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사장의 의지에 따라 작은 거 하나가 전체적인 식당 평가를 하게 합니다.아무리 맛있고 유명해도 주방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복자이 더럽고 종원원이 불친절하면 다시는 안갑니다. 하지만 여기는 주방장의 복장도정돈되어 있고 홀에서 서빙하는 분들도 아주 친절합니다.이런 점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돼지갈비 특성상 양념맛때문에 고기가 맛있다 나쁘다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밑반찬 등에 특별히 별다른 점도 없는 집입니다. 하지만, 손님을 대하는 사장님의 자세라든가 친절한 종업원 등을 볼때 믿음이 가는 음식점이네요. 또한, 위생상태도 좋고 밑반찬도 나쁘지 않습니다. 4명이서 3인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질적인 측면도 좋네요. 가족단위로 주말에 외식하기에 좋을 것 같네요.
신도림 맛집 요약/지도 보기 : http://blog.daum.net/dalma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