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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디큐브 살롱음악회
조코디
2014. 1. 23. 20:22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3월 1일 저녁 7시부터 디큐브시티에서 5차례에 걸쳐 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베토벤, 모차르트, 베르디, 바흐, 브람스 등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클래식 거장 5명을 각 공연의 테마로, 클래식 연주와 연극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꾸민다.
클래식 거장들과 그들의 연인이 나누었던 연서를 낭독극 형식으로 풀어가면서 극 사이사이에 각 거장의 대표적인 작품을 들려준다.
배우 박지일과 박은희(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가 클래식 거장과 연인 역할을 연기하며 바리톤 방광식,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 피아니스트 신상진 등이 참여한다.
관람료 1만5천원. ☎02-2211-3000.